분류 전체보기18 수로왕릉 & 수로왕비릉 - 철의 나라 가야로 떠나는 여행 수로왕릉 & 수로왕릉비, 가야는 비록 고구려, 백제, 신라와는 달리 중앙집권 국가로는 발전하지 못하고 연맹 왕국 단계에서 멸망했지만, 500여 년의 긴 역사와 더불어 뛰어난 철기 문화를 소유한 나라였습니다. 삼국에 비해 관심도도 높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면이 많았지만, 최근 가야사를 재조명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대 가야와 인도 왕국의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수로왕비릉을 둘러보고, 가야인들이 구지가를 부르며 왕이 될 사람을 기다리던 구지봉에 올라가 보세요.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철의 왕국 가야'의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철기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1. 수로왕 - 하늘에서 내려온 6개의 황금알낙동강 하류 지역에 있던 변한 땅에서 서기 전후로 가야의 여러 나라가 생겨납니다. 가야의 시조는.. 2026. 5. 9. 경주 남산 & 포석정 - 산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 남산 & 포석정,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직접 답사하고 싶어 하는 경주 남산은 넓고 험한 산지 곳곳을 따라 불교 유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무언가를 이루려는 태도도 없는 위치에 서 있는 많은 불상과 탑 등을 올리다 보면 당시 사람들이 가졌던 간절하고 신성한 불심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인 경주 남산은 산세가 험한 곳이 많아 본격적으로 탐방하는 코스는 아이가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인 경우 추천합니다. 삼릉 소나무 숲은 새벽안개에 잠긴 멋진 사진으로도 매우 유명하니 그때 방문해 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1. 경주 남산 & 포석정 -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신라 시조 박혁거세는 나정이라는 곳에 흰 말이 남기고 간 자줏빛 알에서 탄생했고, 이후 신라의 전신인 진.. 2026. 5. 6. 불국사 & 석굴암 -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 답사 여행 코스에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신라 건축의 최고 걸작품입니다. 서울 종묘,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전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을 만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하루에 묶어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둘러볼 예정이라면, 아침 일찍 불국사에 가야 일주문 앞에 있는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게 방문하면 입구에서 500m 이상 떨어진 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 불국사는 통일신라시대 사찰?흔히 불국사를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통일신라시대에 크게 확장된 것입니다. 원래 이보다 훨씬 이전인 528년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 2026. 5. 4. 문무왕과 삼국 통일 -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킬 것이다 삼국 중에서 발전이 가장 늦고 영토도 작았지만, 결국 통일의 위업을 이룬 것은 신라였습니다. 더 이상 왕이 될 성골이 없자 진골 출신 최초로 왕이 된 김춘추는 왕이 되기 전 선덕여왕 시절부터 외교를 맡아 활약하기도 합니다. 삼국 통일은 그의 아들인 문무왕 시대인 676년에 이뤄지며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은 바로 그때의 이야기를 담은 장소입니다. 시내에서 거리가 있는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으로 갈 때는 자차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우선 감은사지에서 2개의 탑과 용을 위한 통로를 만들어놓은 금당 자리를 보고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봉길대왕암해변으로 가면 됩니다. 해변을 따라 많은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이 있고,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2026. 5. 3. 대릉원, 첨성대 - 경주 역사 여행 필수 코스 No.1 돌을 벽돌 모양으로 만들어 쌓은 분황사지 모전석탑, 천마총과 황남대총이 있는 대릉원,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는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목련과 벚꽃이 피는 봄에는 주변 풍경이 특히 예뻐서 가족 여행지로도 그만인 경주로 함께 떠나 볼까요. 1. 신라 건국 초기에는 박·석·김 신라는 경주 토착 세력과 고조선이 멸망한 후 남쪽으로 온 이주민이 연합한 나라로, 초기에는 6부족 연맹체였고 박·석·김 세 성씨에서 왕이 선출됩니다. 각기 박혁거세, 석탈해, 김알지가 세 집단의 선조입니다. 박혁거세와 석탈해는 알에서 태어난 신화를 가지고 있고, 김알지는 '금궤에서 나온 아이'라 하여 성을 '김'이라 했습니다. 김알지는 경주 김 씨의 시조이기도 합니다. .. 2026. 5. 3. 미륵사지 & 국립 익산 박물관 - 백제 호국 불교의 대표 사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이 있는 미륵사는 백제 무왕 당시 건축된 백제 최대 규모의 사찰입니다. 현재 건물은 모두 없어지고 서탑과 재건된 동탑만 서 있는 터만 남았지만 중요한 백제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미륵사 창건 이야기에는 무왕과 선화공주 이야기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2020년에 새롭게 건축해 재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에서 수습한 1만 9,000여 점의 문화재와 미륵사지 석탑의 사리장엄구를 비롯해 익산 주변에서 발견된 유물을 소장·전시하고 있습니다. 1. 백제 최대 사찰, 미륵사백제시대 건축물인 국보 미륵사지 석탑은 외부에서만 감상할 수 있지만, 현대에 복원한 동탑에서는 계단을 올라 1층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탑을 모델로 해서 복원한 것이라 궁금했던.. 2026. 4. 29. 이전 1 2 3 다음